HOME > 관련기사  정부 손놓은 한-미 FTA MRA..상호주의에 어긋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부속서의 전문직자격상호인정(MRA)이 FTA 발효 2년이 넘도록 성과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한-미 MRA 추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정부가 한-미 FTA 발효 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MRA를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2012년 3... (주간증시전망)FOMC·실적따라 출렁 이번 주(27~31일) 코스피지수는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울고 웃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예정대로 이번 FOMC(현지시간 28~29일)에서 3차 양적완화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기 우려가 재차 불거지고 있어 금리 인상 시점 전망을 늦추는 등 증시에 도움이 될 만한 발언을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적완화 종료 연기... EU 스트레스테스트 성적 공개 임박 유럽연합(EU)이 역내 은행들을 상대로 야심차게 추진했던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의 결과물이 곧 공개된다. 솜방망이 기준을 적용한 탓에 부실 은행을 속아내지 못했다는 기존의 비난이 다시금 제기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연합(EU) 감독당국이 오는 24일 스트레스테스트에 참여했던 150개 은행들에게 평가 결과를 미리 공개할 예정... EU "영국, 잘살게 된 만큼 21억유로 더 내라" 유럽연합(EU)이 뚜렷한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에 21억유로(2조8176억원)의 자금을 EU 예산에 추가하라고 통보했다.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1995년 부터 다른 유럽 국들을 능가하는 성장세를 구가해 온 영국이 EU 예산에 더 큰 부분을 담당하게 생겼다고 보도했다. 영국이 EU 시스템 덕분에 성장한 만큼, 예산 부담을 더 져야 한다는 것이다.... 새정치 "朴 대통령 전작권 환수 약속, 허언으로 끝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전시작전권 환수 재연기 결정에 대해 크게 반발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015년 말로 예정돼있던 전작권 환수를 이번에는 시점도 못 박이 않고 무기한 연기했다"며 "전시작전 통제권을 차질 없이 환수하겠다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 공약 또한 허언으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