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외부 강연 '용돈 벌이' 논란 금융당국 임직원이 잦은 외부 강연으로 지나치게 많은 부수입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다른 부처에 비해 금융위와 금감원의 외부 강연 횟수와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자기 직무와 관련된 금융 정책을 설명하는 일은 본연의 의무인데도 강연료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 금감원 홈페이지 '금융FAQ' 코너 개편 앞으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자주 묻는 질문(FAQ)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법률 및 거래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금융FAQ 코너'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FAQ 코너를 통합해 금융소비자, 금융회사 임직원 등 대상자별로 분리돼 있던 FAQ 메뉴를 한 곳으로 모았다. 모든 FAQ 게시물에... 금감원, '부실대출 의혹' 부산銀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2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산은행의 부실 대출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고 검사에 들어갔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부산은행이 노래방기기 업체인 ‘금영’에 과도한 신용대출을 해줬다는 제보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금영 전 직원으로부터 부산은행이 200억원 규모의 여신을 담보 설정 없이 금영에 부당하게 대출해줬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금감... 금감원, 모뉴엘 거래은행 10곳 긴급 검사 금융감독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뉴엘'의 거래은행 10곳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착수한다. 여신심사 과정에서 부실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할 예정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농협 등 모뉴엘과 여신거래가 있는 10개 금융기관에 검사팀을 파견한다. 이들 10개 금융사는 모뉴엘에 총 67... 금감원, 국제자산신탁·INJ투자자문 기관주의·과징금 부과 금융감독원은 국제자산신탁과 아이앤제이(INJ)투자자문에 대해 기관주의와 과징금 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종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자산신탁은 신탁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법감시인의 겸직 제한과 주요 경영사항 보고·공시 의무도 위반했다. 이에 금감원은 국제자산신탁을 대상으로 기관주의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