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FTA, 발효까지 넘어야 할 산 많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FTA가 타결됐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 지 30개월 만입니다.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통상장관이 한-중 FTA 타결했고,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FTA는 우리나라의 13번째 FTA 타결로, 우리나라는 미국과 EU, 중국 등과 모두 FTA를 맺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 중국원양자원, 액면주식 8312만주 무액면주식 전환 중국원양자원(900050)은 액면주식 8312만9535주를 무액면주식으로 전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중FTA)화장품 업계 마진율 제고 효과 '好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국내 화장품 업계는 크게 환호하는 분위기다. 마진율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FTA 타결 이후 기초 화장품군은 6%~10%, 색조화장품은 소비세를 무려 30% 감면받게 된다.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시장의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대중국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 경쟁력 확보라... 한·중 FTA 타결에 수혜주 '들썩'..향후 전망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30개월 만에 타결된 가운데 10일 주식시장은 관련 수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반영했다. 다만 앞으로 한·중 FTA 체결이 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중 FTA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와 관련 부품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차(005380)가 전 거... (한중FTA)발효까지 넘어야 할 산 많다(종합)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우리 정부는 중국 공산품 시장을 열고 미래 유망산업과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한편 국내 농산물 시장을 지켜냈다는 데 의의를 뒀다. '나름 선방한 FTA'라는 자평이다. 하지만 농산물 시장을 지키는 대신 중국 공산품 시장을 충분히 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한-중 FTA 정식 발효까지 넘을 산이 많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