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FTA 체결..여야 입장차 확연 ◇한·중 FTA 체결..여야 입장차 확연 전격 타결된 한·중 FTA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확연해 향후 국회 비준동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일 한·중 FTA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13억명의 거대한 중국 시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하며 농산물 보호대책 등 대책 마련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완료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초로 예정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김성곤 의원(4선·사진)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대준비위 명단을 의결했다. 전대준비위는 총 20명 규모이며 이상민 의원, 최규성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현재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이 총괄본부장 역할을 수... 한·중 FTA 타결에 수혜주 '들썩'..향후 전망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30개월 만에 타결된 가운데 10일 주식시장은 관련 수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반영했다. 다만 앞으로 한·중 FTA 체결이 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중 FTA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와 관련 부품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차(005380)가 전 거... '독도센터 백지화'..野 "정부 갈지자 행보, 日 웃는다" 정부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백지화 결정에 대해 일본이 '외교적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독도 영유권 수호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가 국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혼선이 영토문제까지 이어지... 野, 총리 담화.."공무원연금 개혁 독단 추진 선언으로 들려"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공무원들의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사진)은 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부의 일방적 추진으로 가능한 사안이 아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는 당사자인 공무원과의 협의를 거부하고 정부가 독단적으로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