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에 여러명 태워 상습적 고의사고'..10개 보험사기 조직 적발 #혐의조직 A는 지난해 5월 조직원간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분담해 7명이 2대의 차량으로 나눠탄 뒤 앞차량의 후미를 고의 추돌, 총 6명이 645만원의 합의금을 챙겼다. #혐의조직 B는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2명과 결탁해 자신과 고객들간에 고의사고를 내거나, 고객들의 사고를 알선하는 등의 수법으로 2000만원의 합의금을 편취했다. 이들 사례처럼 차량 한 대에 ... 중국·일본 여행객, 호객꾼 바가지요금 '주의' 최근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등에서 호객꾼에게 이끌려 마사지업체와 술집 등을 이용한 뒤 신용카드로 수백만원을 결제하도록 강요받는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이 같은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해외여행시 호객꾼이 있는 곳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고, 여행을 가기 전 반드시... (일문일답)"농협 택배 진출, 국토부에서 불법으로 결론" "국토부의 법률 검토 결과 농협의 택배 영업은 불법이라고 결론이 났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불법으로 규정지었다. 협회는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농협도 국토부에 관련 사항을 질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토부의 법률 검토 결과, 농협의 택배 영업은 불법이라고 결론이 났다. 그래서 나온 얘기가 농... 택배업계 "농협 택배시장 진출 결사반대"..이해충돌 격화 택배업계가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택배업계는 농협이 택배시장에 진출할 경우 택배산업이 공멸할 것이라며 농협이 진출 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이 우체국택배의 주5일제 시행과 택배단가 인상을 명분으로 택배시장을 공멸로 내몰고 있다”... 진웅섭 금감원장 "부원장보 용퇴 결단, 감사하고 미안"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지난주 퇴임 통보를 받고 물러난 부원장보 4명에 대해 "금감원의 조직발전을 위해 흔쾌히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주신데 대해 감사하면서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19일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사실상 연초에 모든 것이 결정됐음에도 네 분은 떠나시는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매진하면서 금감원 구성원으로서의 사명의식과 책임감의 모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