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여야 원내대표 만나 '김영란법' 조속 처리 당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안 전 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대대표와 20여 분 간 만난 뒤 "유 원내대표도 김영란법은 이번 회기 때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그런 생각은 확고하신 것 같다. 주말도 없이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노력하겠고 저도 당에서... (길 잃은 국가재정)③'증세 없는 복지' 논란..'중부담-중복지' 부각 담뱃값 인상과 연말정산 사태 등의 원인이 사실상 증세를 통해 세수 결손을 메우려는 정부의 꼼수로 드러나면서 '증세 없는 복지'가 불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 입으로 증세 없는 복지를 말한 적 없다"면서 "복지 컨센서스 형성이 우선"이라고 밝혀 복지 수준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사실상 증세가 이뤄지고 있는 ... 2월 임시국회 쟁점법안 합의처리 막판진통 2월 임시국회 쟁점법안 합의처리에 먹구름이 끼면서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야 양당은 26일 결렬로 끝난 지난 25일 2+2(정책위의장 및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 이어 쟁점법안 조율을 위한 물밑접촉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합의에 이르지 못 하고 있다. 가장 큰 이견을 보이는 법안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주체 및 재정지원을 명시한 아특... 나경원, 신임 국회 외통위원장으로.."외교는 예술"(종합)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으로 공석이 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사진)이 선출됐다. 나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외교통일위원장 보걸선거'에서 모두 208명의 여야 의원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176표를 얻어 84.62%의 득표율로 신임 외통위원장에 공식 선출됐다. 나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외...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국민눈높이·국민공감 정책 만들자"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누리당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 처리방안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