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노총 "'5대 사항' 철회 없이 합의 불가" 노동시장 구조개선 노사정 논의에 노동계 대표로 나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정부 방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한국노총은 31일 재적의원 52명 중 35명이 참석한 제53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동시장구조개선 노사정위 논의와 관련 5대 사항에 대한 철회없이는 합의는 불가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5대 사항은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대상 업무확대 ... 이기권 장관 등 노사정 4자대표, '막판 협상'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포함한 노사정 대표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토론에 직접 나선다. 초안 마련에도 실패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자 대표가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다. 31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4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 노사정 대타협 '새벽 토론'에도 접점 못찾아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시한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오후부터 진행된 노사정 특위 전체회의가 새벽 1시 20분까지 이어졌지만 특별한 접점을 찾지 못한채 종료됐다. 노사정위는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8인 연석회의를 통해 최종합의를 도출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전히 쟁점에 대한 노사의 입장차가 커 난관이 예상된다. 노사정위에 따르면 31일 새벽... 'D-1' 노사정 초안 마련 실패..대타협 가능할까?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 도출 마감시한을 앞두고 노사 간의 초안 마련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한 3월 말 시한 안에 타협이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8인 연석회의에서도 노사정위는 대타협안 초안 도출에 실패했다. 앞서 노사정위는 31일을 최종 대타협 시한으로 정... D-4 노사정 대타협, 핵심 쟁점서 여전한 입장차 노동시장 구조개선 대타협 시한이 4일 남았지만,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6일 오후 제 15차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주말 동안 8인 연석회의를 거쳐 오는 30일 합의문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지난 24일 "3월 말까지 대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지만 26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