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원외교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로 무산 자원외교 청문회가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 끝에 끝내 무산됐다.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자원외교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청문회 실시를 위한 여야 간사 협의가 최종 불발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핵심 ... 검찰, 포스코그룹 수사로 확대..정동화·정준양 동반 소환될까 포스코건설 해외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포스코그룹 전반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의 동반 소환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8일 포스코그룹 협력사인 코스틸의 현직 회계담당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 성완종 前회장 "자원개발 투명하게 집행"..혐의 전면 부인 9000억대 분식회계 혐의 등 해외자원 개발 비리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 전 경남그룹 회장이 "해외자원 개발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됐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성 전 회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간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조사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성 전 회장은 해외자원개발 당시 받은 성공불융자...  이명재 특보, 중앙대 이사직 유지중..靑 거짓해명 논란 이명재 청와대 민정특보가 중앙대학교 재단이사를 특보 임명 뒤 사임했다고 청와대가 해명했으나, 이 특보는 여전히 중앙대 재단이사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뉴스토마토>가 학교법인 중앙대 법인등기를 확인한 결과 이 특보는 최초 2012년 6월13일 개방이사로 취임했으며 2014년 5월18일 중임해 현재까지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 ... 검찰, 성완종 前경남기업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6일 성 전 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지난 2008년~2011년 러시아 캄차카 육상광구 개발사업 등 명목으로 경남기업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성공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