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이주열도 '수출부진' 우려..장기화 '적신호'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인 수출이 심상치 않다. 내수부진 속에 수출까지 활기를 잃으면서 성장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다 경제수장들도 갈수록 심화되는 수출부진을 우려하는 등 수출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한국이 장기적 수출부진 국면에 진입했다는 의견도 내놨다. 4개월 연속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장기적 수출부진 국면에 진입했다는 우려... 현대차 4월 43만6859대 판매..전년비 0.8% 감소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쳐 지난해보다 0.8% 감소한 43만6859대(CKD 제외)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6만3050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쏘나타가 8446대로 변함없이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019대가 판매됐다. 이어 그랜저 7911대(... 쌍용차, 티볼리 효과로 내수판매 급증…수출 침체는 여전 쌍용차(003620)가 티볼리 신차 효과로 내수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출은 아직도 러시아 등 주력시장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3% 증가한 8130대인데 반해, 수출은 42.3% 감소한 4401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8.1% 감소한 1만253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업계 최대 성... 한국지엠 4월 5만2746대 판매..전년비 12.1%↓ 한국지엠이 지난달 주요 차종들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2687대, 수출 4만5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2.1% 줄어든 총 5만274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3.0%, 14.6%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 감소 속에서도,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 SUV 트랙스, MPV 올란도 및 경상용차 다마스·라보는 증가세를 보였다. ... 르노삼성 4월 수출 1만6375대…출범 이후 최대 실적 르노삼성 4월 판매실적. 자료/르노삼성 올 들어 4월까지 국내 자동차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218.9%의 성장을 거두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7018대, 수출 1만6375대 등 총 2만3393대를 판매해 지난해 4월보다 86.5%가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1%가 늘어났다. QM3 판매 급증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