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목동·대구구장, 폐장까지 두달 남아 모든 구단이 80% 이상의 경기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올해 국내 프로야구도 서서히 정규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가장 적은 수의 경기를 치른 두산과 SK(각 115경기)를 포함해 이제 팀별로 남은 경기수는 평균 30경기 미만이다. 그런데 올해 이후로 프로야구 경기가 더 이상 열리지 않는 구장이 두 곳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대구시민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 창원시 새 야구장 설계 공모 심사 뒷이야기 창원시 새 야구장 설계작에 해안 컨소시엄(주간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참여사 범종합건축사사무소)이 만든 '가고파 파크, 365일 열린 가족공원'가 선정됐다. 이번 야구장 설계 공모작 발표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19일 공모작 발표 때까지의 여러가지 뒷 이야기를 간략히 정리했다. ◇창원시청. (사진이준혁 기자) ◇수치화된 점수 매긴 작품은 3개뿐 '창원 새 야구장... 창원시 새 야구장 공사, 앞으로 어떤 과정 거치나 창원시 새 야구장 설계 공모에 해안 컨소시엄(주간사 해안건축·공동참여사 범건축(창원)·미국 파퓰러스사 참여)의 '가고파 파크, 365일 열린 가족공원'이 선정됐다. 이제 향후 야구장 건설이 어떤 절차로 진행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린다. ◇창원시 새 야구장 설계 공모에 최종 당선된 해안 컨소시엄(주간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참여사 범건축사사무소·美 파퓰러스 협력)... 프로야구 20일 부산 사직·대구 경기 우천 순연 2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롯데자이언츠(부산 사직), NC다이노스-삼성라이온즈(대구)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비로 경기가 취소된 부산 사직야구장. ⓒNews1 부산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롯데, LG 상대로 2연속 역전승 롯데가 LG와의 사직 2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상대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살린 타선의 잇단 득점을 통해 LG에게 2-7로 이겼다. 이날도 선취점은 LG가 기록했다. 롯데는 임훈이 출루한 2사 2루 상황에 박용택의 우중간 2루타가 터지며 득점했다. 그렇지만 홈팀 롯데가 바로 따라왔다. 오승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