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경진 본부장 동부건설(005960)은 이순병 기존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4일 이사회를 열고 김경진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동부건설 인수 우선협상자에 파인트리자산운용 선정 동부건설(005960)은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부동산 투자전문회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진행된 본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중국 건설회사와 국내 사모펀드 등이 참여했으나 중도 포기했다. 파인트리자산운용은 정밀실사 후 가격 조정을 거쳐 오는 12월30일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본 계약...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 단독 참여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본입찰 참여 업체는 국내의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전해졌다. 앞서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삼정KPMG는 지난달 24일 삼라마이더스(SM)그룹,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중국계 건설사 등 4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본입찰 정해... 30대 건설사 48%, 돈 벌어 이자도 못 갚는다 국내 30대 건설사 중 절반 가량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중동 등지에서 저가 수주한 프로젝트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22일 국내 30대 건설사(2015년 시공능력평가 기준)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7개 건설사중 13개 건설사의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사대상의 48%에 해당... 건설사 임금피크제 도입, 왜 늦어지나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이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업계에도 임금피크제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공기업이나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대기업에 비해서는 도입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011160), 롯데건설 등 몇 곳에 불과하... 중동 큰 손들 국내 건설사에 군침 오일머니로 무장한 중동의 큰 손들이 국내 건설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기술력과 신뢰도가 충분히 검증된 만큼 직접 인수해 현지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로 매각 작업 중인 건설사들이 늘면서 중동의 자본가들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 CEO스코어 “500대 기업 중 이자보상배율 1미만 업종, 건설이 최다” 매출 500대 기업 중 49곳은 2년 연속 영업이익이 이자에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500대 기업 중 '2년 연속 영업적자 혹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은 총 49곳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영업적자 혹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은 정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준이다. 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