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품 없고 사후면세점과도 경쟁하고… HDC신라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63 등 지난해말 서둘러 문을 연 서울 시내면세점들이 본격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몰려올 춘절 특수를 앞두고 걱정거리가 생겼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명절 춘절 연휴는 프리오픈 후 유커들을 대거 끌어모을 수 있는 첫번째 대목이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 사후면세점들의 적극적인 행보에 고객들을 뺏길 위기에 처... 신세계, 서울 시내면세점 리뉴얼 공사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1일 시내면세점 개점을 위한 리뉴얼 공사에 나섰다. 신세계(004170)는 시내면세점 사업권 확보에 따라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5개층을 영업면적 1만3884㎡(4200여평) 규모의 면세점으로 바꾼다고 이날 밝혔다. 또 백화점 사무실로 쓰던 16층과 17층 2975㎡(900여평)을 상품창고로 활용해 총 1만6860㎡(5100여평) 의 면세점을 품게 된다. 신세계 본점은...  호텔신라, 실적부진 불구 상승 호텔신라(008770)가 지난해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다. 호텔신라는 1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200원(1.84%)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지난해 호텔신라는 인천공항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축소와 매출 감소로 적자 전환이 이뤄졌다"며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실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