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뒷돈 의혹' 박태환 스승 참고인 신분 조사 수영연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마린보이' 박태환의 옛 스승인 노민상 전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노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노 감독이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무이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의 성격을 두고 감독직에 대한 ... 검찰, '시세조종'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체포 회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가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J사 전 대표 A씨를 포함한 3명을 어제(24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를 제외하고 체포된 2명은 서울에 있는 모 증권사 지점 간부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J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자본시장과 금... 검찰, 조폭 낀 신종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기소 중국에 사무실을 꾸리고 서버를 설치한 뒤 이른바 '본사-대리점' 방식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폭력조직 답십리파 조직원 이모(42)씨를 포함해 정모(39)씨, 다른 이모(43)씨를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월쯤까지 중국 다롄... '통영함 납품비리' 황기철 전 해참총장 2심도 '무죄' 이른바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기철(59) 전 해군참모총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는 24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해참총장에게 "통영함 탑재 음파탐지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허위로 기종 결정안 작성을 지시하거나 문서 작성 자체에 관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 '용산개발 비리' 수사 본격화 용산개발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 측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주목받다가 '용두사미'로 무산된 용산개발사업의 어두운 단면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23일 용산개발 비리와 관련해 허 전 사장 측근인 손모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 수 곳을 압수수색했다. 손씨는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