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펀드등급 개편 한달 앞두고 운용업계 분주…"내부 수리중" 펀드 투자위험등급 분류체계 개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산운용업계가 속속 대응작업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가고 있다. 펀드 투자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1일 변경 판매에 앞서 모든 펀드의 위험등급체계를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31일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운용사들은 내달 20~30일까지 순차적으로 펀드 변경등록신청서(정정신고... K-OTC시장, 미라콤아이앤씨·에스코어 등 12개사 추가 지정 금융투자협회는 31일 미라콤아이앤씨, 에스코어 등 총 12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6월2일부터 거래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인 12월 결산법인 중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신규 지정되는 회사의 평균 자본금은 249억원, 평균 매출액은 467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이 2개사, 전기통신... 토마토패스, 내달 18일~19일 투자자산운용사 교육 금융자격증 교육 전문기관 토마토패스는 내달 26일 시행되는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오프라인 교육을 6월18~19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패스 박선호, 이재준 교수의 강의로 서울 합정역 아르떼홀에서 진행되며, 이틀에 걸쳐서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투자... (토마토칼럼)애매할 땐 하는 겁니다 강 건너 불구경. 정부의 외국환업무 규제 완화에도 꿈쩍 않는 금융투자업계를 보며 이런 속담이 떠올랐다. 원하고 기다렸던 외국환업무 규제 완화였건만 막상 받아드니 실감이 나지 않아서일까. 속내를 들여다보니 이유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였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란다. 정부는 3월22일 비은행 금융사의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은행만 할 수 있었던 외환업... 증권사 외국환업무, 기준 미흡해 혼란 가중 정부가 금융투자업계에 외국환업무 규제를 대폭 풀어주기로 했지만 정작 업계는 신사업 활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투업계의 외국환업무를 가능케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데는 업계와 당국이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운영상 필요한 정부의 기준이 미흡해 엇박자가 연출되고 있다. 18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외국환업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