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인 접견권 남용…'집사 변호사' 징계받는다 변호인 접견교통권을 남용해 수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온 '집사 변호사'들이 징계를 받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30일 "13명의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해 8명을 징계위원회에 징계개시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명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징계개시 청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변협 조사위에 따르면 집사 변호사의 접견은 수용자의 방어권 행사... 재판장 줄 휴가비 1천만원 내라…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정직 6개월 재판부 청탁 해결 명목으로 수임료 100억원을 챙긴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번에는 친한 판사에게 휴가비를 줘야한다며 돈을 받아 챙긴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징계를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변호사 한모(58)씨가 성실·품위유지 의무위반, 연고관계 선전 등의 비위혐의로 지난 16일 정직 6개월 징계를 처분받았다고 27일 밝혔... 권오곤 전 ICTY 부소장, 김앤장 국제법연구소 초대소장으로 권오곤(63·사법연수원 9기·사진) 전 UN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 부소장이 ‘김앤장 국제법연구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앤장 국제법연구소’는 국제 사법체계와 ISD 등 국제 소송 사례에 대한 연구 단체로,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활동에 대한 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앤장법률사무소가 최근 설립했다. 권 소장은 26일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영미법과 ... 검찰, 최유정 변호사 현금 10억 압수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유정(46·여) 변호사의 현금을 압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지난 11일과 16일 최 변호사와 가족의 대여금고에서 현금 등 10억여원을 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대표의 항소심을 맡았던 최 변호사는 재판부에 청탁에 대한 수임료 명목으로 정 대표와 이숨투자자문 송모(40) 대표 등 2명으로부터 10... '주식 싸게 사줄게'…33억 가로챈 M&A전문 변호사 징역형 확정 주식 1주당 절반 가격으로 매수해주겠다며 접근해 33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상장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장법인인 H사 인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