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식회계 연루' 전 대우조선 재무총괄, 20시간 조사 받고 귀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 전 대우조선 재무총괄담당 부사장(CFO)이 20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김 전 CFO를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 조사는 20시간 이상 진행돼 22일 오전 7시쯤 끝났다. 검찰은 김 전 부사장에게 분식회계 관여 경위와 규모, 고재호 전 대표... 부패범죄수사단, 대우조선해양 압수수색…첫 수사 착수(종합) 대형 부정부패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월 말 본격적인 체계를 갖춰 출범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8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총 150여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시에 있는 옥포조선소 등에 대해... 검찰,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압수수색 검찰이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8일 검찰 및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구조조정실에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우조선의 분식회계와 관련한 것으로, 대규모 부실... 부패범죄수사단, 대우조선해양·산업은행 압수수색(상보) 대형 부정부패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첫 수사 대상에 대우조선해양(042660)을 올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시에 있는 옥포조선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날 수사단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사 내 조선업경영정상화... 검찰, '미공개 정보 의혹' 최은영 전 회장 8일 소환 검찰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54) 전 한진해운(117930) 회장을 오는 8일 소환한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최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지난 4월6일부터, 딸인 조유경·유홍씨는 13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