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2019년까지 14개 무역항 환경실태조사 추진 우리 항만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항만구역에 대한 환경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환경실태조사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는 항만구역 내 소음 및 대기오염 발생 현황, 인근 지역 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량적으로 조사·분석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오는 9월 사전규제심사, 10월 입법예고를 거쳐 연내 환경... 경남·전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경남·전남 전 해역에 걸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경남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및 전남 장흥군, 보성군, 영광군 등 13개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해 경남·전남 전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1일 경상남도의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인근... 해수부,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이 높은 청정갯벌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역(91.237㎢)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가로림만 해역을 포함해 25곳을 지정했다. 현재까지 지정...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 7억3977만톤…작년비 1.9%↑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7억3977만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산항, 인천항, 울산항은 각각 8.1%, 4.2%, 4.1% 증가했으나 목포항, 광양항, 동해묵호항은 11.6%, 2.1%, 1.1%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모래가 17.5%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화공품, 유류도 각각 12.7%, 7.7% 늘었다. 반면 유연탄은 9.3%... 해수부, 빗장 풀린 이란과 양식분야 합작 투자 추진 해양수산부가 이란시장의 양식투자를 위해 현지 조사 등 타당성 분석을 추진한다. 이번 타당성 분석을 통해 이란 내 양식분야의 합작투자(Joint Venture)의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에서 양국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식분야의 합작투자회사 설립 등 합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란은 인구 8000만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