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분양시장 양극화…수도권도 되는 곳만 수도권 분양시장의 과열양상이 여전하지만 지역별, 단지별 청약성적은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3.3㎡당 4000만원대의 분양가에도 청약자들이 몰리고, 분양권 불법전매가 판을 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하지만 경기 평택이나 안성, 용인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수도권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 같은 신도시 다른 청약경쟁률…웃돈 노린 수요 때문 수도권에 이어 지방까지 대출규제 강화가 시행됐지만 중도금 집단대출은 규제에서 제외돼 청약 열기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청약경쟁률 양극화가 심하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총 1225가구 모집에 1785명이 접수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 1분기 이후 공공발주 급감…전문건설업 이중고 올 1분기 이후 SOC 등 공공발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대형사의 경우 주택 시장 호황과 더불어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만 주로 토목공사 하청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공공발주 의존도가 커 일감이 감소하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올 들어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으로 중소 건설사의 일감이 줄고 ...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교육센터 개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5일 전문건설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교육센터 개원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건설교육센터는 앞으로 ▲건설업자의 윤리경영 ▲건설 산업 관련법규 ▲건설공사 품질·안전 및 환경관리 등 건설관련 법령·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업윤리 함양을 위한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 제자리 찾는 분양시장?…"과열 식고 될 곳만 된다" 총선 이후 분양물량과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한 과잉공급 우려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될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도 덩달하 심화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달(4만700가구)보다 80% 이상 많은 7만5000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70% 가량이 쏟아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