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최순실 모금 창구 '전경련' 해체 탄력 김종훈 산업2부장.한국정치사에서 정경유착은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손님이다. 최순실은 청와대와 정치권은 물론 재계를 뒤흔들고 있다. 검찰은 '비선실세'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씨를 긴급체포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대규모 모금 성격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출연한 기업은 모두 53개사로 이 중 23개사가 10억원대에서 70억에... 박 대통령 지지율 10%도 위태…끝모를 추락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청와대가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리서치뷰가 지난달 31일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10.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인 81.2%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청와대, 정치검사 최재경 수석 임명 철회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정연순·민변)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최근 청와대 임명된 최재경(54·사법연수원 17기) 민정수석에 대한 임명을 철회할 것을 청와대에 요구했다. 민변은 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국민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자 청와대 비서관을 교체하면서 유독 민정수석 만은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최재경으로 즉각 임명했다”며 “대통령이 검찰에 ... (현장에서)최순실 대출의혹 뒷북치는 금융당국 최순실 편법대출 의혹이 불거지자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최씨가 KEB하나은행에서 외화 대출을 받는 과정이 적절했는지 들여다 보겠다는 것인데,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순실과 미르재단, K스포츠 연루 정황이 보도된 시점은 지난 9월 중순이나, 조사는 한 달 반이 지난 이후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JTBC 태블릿PC 보도 이후 박근혜·최순실... "새누리당 내 최순실 호위병들 책임 져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로 청와대가 사실상 마비상태에 놓이고 새누리당이 자중지란에 빠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은 대여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야당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야3당 원내대표들은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