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3분기 호실적에 강세 한화(000880)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화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2.82%)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4.25% 늘어난 65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12조202억원으로 7.97% 증가했다. 우성문 기자 s... 한화, 2017년에도 실적모멘텀 지속전망-NH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한화(00088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한화투자증권의 흑자전환과 한화건설의 흑자유지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으며 자체산업(방산, 브랜드로열티)과 한화케미칼 등 연결자회사의 실적모멘텀은 2017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가 3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 한화, 3분기 연결 영업익 6595억원…전년비 544%↑ 한화(000880)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595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2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201억9900만원으로 7.9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05억1200만원으로 193.32% 증가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한화, 동시다발적 혁신행보…신속한 위기대응 돋보여 한화가 혁신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광복절 특사에서 김승연 회장이 제외되면서 그룹 분위기가 가라앉을 법도 하지만, 인수합병(M&A)에 대한 후속조치를 비롯해 발빠른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그룹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먼저 한화가 칼을 빼든 것은 조직문화다. 군대식 수직적 위계문화에 대한 인식이 강했던 만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젊은 한화'로 이미지 쇄신... 김승연 한화 회장, 헤리티지재단 전 총재와 환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전 재단총재)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정책연구기관으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퓰너 전 총재는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하고 오랜 기간 총재를 역임했다. 김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