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희정 "9회말 역전홈런 칠 것…페이스메이커는 나 아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7일 “현재 구조상 페이스메이커는 문재인 후보”라며 “9회 말 역전홈런을 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당 내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 주최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페이스메이커는 원래 주인공 앞에 서서 가다가 마지막 결승점에서 역전당하는 것”이라며 이같... 안희정 ‘충청대망론’, 아직은 연기만 모락모락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국민참여경선은 ‘대세론’ 문재인 전 대표가 앞선 가운데, ‘대망론’ 안희정 충남지사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선은 광주(호남)-대전(충청)-부산(영남)-서울(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안 지사가 자신의 텃밭인 충청에서 ‘충청대망론’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리느냐가 승부의 변수가 될 것... 안희정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농업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8일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의 정책이 되도록 하는 농업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농축산 관계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이 ‘천하의 근본’인 것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며 “휴대폰의 할아버지가... 탄핵인용 전에 '호남' 잡기에 나선 이재명·안철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7일 나란히 호남을 방문하며 야권의 심장부 공략에 나섰다. 대선 경쟁자인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주춤한 사이 지지율에 반등에 성공한 두 사람은 호남을 공략해 지지세 확산에 나서겠다는 것이... 달라진 안희정 “적폐청산 할 것, 나는 정권교체의 가장 강력한 카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저는 정권교체의 가장 강력한 카드”라며 “기존의 정치지형을 뛰어넘어 지금 가장 많은 국민의 호감을 얻고 있는 정치인”이라며 호남민심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에서 시민1500여명이 참석한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대선 개표방송 당일, 초조하게 보는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