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민주권선대위 발표…박영선·이종걸 위원장 수락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7일 당 내 ‘비문(문재인)’계 대표적 인사인 박영선, 이종걸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했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지난 당 내 경선에서 각각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도운 바 있다. 민주당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 문재인 "북 핵실험 하면 남북대화 불가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7일 “북한이 만일 6차 핵실험을 한다면 남북대화는 상당기간 불가능하게 되고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안보관이 불안하다’는 시선을 차단하고, 최근 보수진영 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이동하는 것을 감안한 발언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한 ... 문재인 측 “심재철, 문준용 취업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7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죄’로 고발하는 등 상대 진영의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 공세에 칼을 뽑아 들었다. 문재인 캠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도를 넘는 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며 “그러나 이제는 검증차원을 넘어 명... 문재인 "제2국무회의 등 공약 수용", 안희정 "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7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자신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경선 결과에 대해 참여한 분들 모두 승복하고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이라는 말로 화답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문 후보를 만나 “단체장으로서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힘... 문재인 "세월호, 10일까지는 뭍에 올라와야" “중량도 계산 못하고! 그 이야길 해야돼. 해수부 절대 믿으면 안돼요.” 6일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목포신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있던 세월호 유가족이 별안간 소리를 질렀다. 이 유가족은 배석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을 두고는 “볼펜만 알고 (현장은) 전혀 몰라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