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의 청와대, 알고 보니 서울시 '닮은꼴'? 사회적경제, 자치분권, 사회혁신, 시민사회, 주택도시, 뉴미디어…. 지난 11일 청와대의 직제개편 이후 서울시 내부에서는 두 조직의 코드가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서울시와 청와대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박근혜 정부 4년여동안 서울시 청년수당,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 각종 현안마다 부딪혔던 것과 달리 청와대의 지원 아래 탄... '원세훈 기소' 박형철 전 검사,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발탁 박근혜 정부에서 보복성 좌천인사를 당했던 박형철(49·사법연수원 25기·사진) 전 부장검사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전격 등용됐다. 검찰을 떠난지 1년4개월 만에 공직 복귀다.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박 전 부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박 신임 비서관은 신설된 첫 반부패 비서관에 가장 ... 조국 민정수석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민정수석 임명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 수석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 문 대통령, 청와대 조직개편 단행…정책실장 부활, 안보실장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대통령 비서실에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운영됐다 폐지된 장관급 정책실장을 복원하고, 외교안보수석을 폐지한 뒤 국가안보실 산하 2차장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청와대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윤영찬 청와대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직제 개편안’을 임시국무회의에 상정해 처리했다고 ... 김의겸 기자, 청와대 대변인 제안 고사 청와대가 한겨레신문 김의겸(사진) 선임기자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청와대와 한겨레 측에 따르면, 김 기자에는 청와대 측으로부터 대변인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숙고한 끝에 한겨레에 남기로 결정했다. 김 기자는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을 맡아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쳐 특종 보도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태어났으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