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가들 "한·미 대북접근 '엇박자' 아냐" 김영삼-클린턴 전 대통령, 김대중-부시 전 대통령 등 역대 한·미 정상이 북한에 대한 접근법에서 상당한 엇박자를 내온 가운데 최근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대북 전문가들은 “큰 차이가 없다”며, 한미정상회담 이후 정책공조 논의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는 18일 “트럼프 정부가 ‘압박과 관... (현장에서)'사법개혁'보다 '법관개혁'이 먼저다 이른바 '스폰서' 의혹을 낳을만한 법관 비리 실체가 또 불거졌다. 강력한 사법개혁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요즘이지만, 근본적으로 법관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15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2015년 당시 문모 부산고법 판사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던 건설업자 정모씨로부터 수차례 골프·룸살롱 접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반도체 수출 또 최대 실적…5월 ICT 수출 154억달러 반도체 수출이 연일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154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4% 증가했다. 5월 수출로는 역대 최고 수출액으로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12월부터 6개월 동안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역시 반도체의 힘이 컸다. 지난... 자동차 수출 4개월 연속 증가세 친환경차와 소형SUV의 선전으로 자동차 수출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생산과 내수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2.1% 늘어난 22만1237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각각 -9.9%, -26.5%를 기록한 북미와 아시아를 제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