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인 광주고검장, 사의 표명…"검찰, 사기업이었다면 존립 어려웠을 것" 오세인(사법연수원 18기) 광주고검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오 고검장은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며 "무거운 짐을 맡겨 놓고 떠나는 듯해 마음이 많이 아프고 무겁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과오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존립을 보장받았던 것은 경쟁 없는 업무환경 덕분"이라며 "만약 검찰이 시장에서 동등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수의 경... 박성재 서울고검장, 법무부에 사의 표명 박성재(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검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고검은 이날 박 고검장이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 통신망에 "이제 자랑스러웠던 검사의 직을 그만두고자 한다"란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12월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된 박 고검장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법무부가 천거 받은 검찰총장 후보자 중 현직 검... 문무일 후보자 "부패 공직자는 국가·국민의 적" 제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이 검찰 개혁에 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무일 후보자는 5일 오전 서울고검 사무실에 처음 출근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사청문회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취재진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 논의가 시작된 발단이나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 개혁 최선의 결과 도출하겠다" 제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이 4일 "국민의 권익과 인권을 위해 검찰 개혁에 관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무일 후보자는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개혁과 관련해 현재까지 논의가 이뤄져 온 경위와 발단을 잘 이해하고 ... 문 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에 문무일 고검장 지명 제42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이 내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 고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무일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현직 검사 중 가장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목돼 왔다. 대검찰청 특별수사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