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00대 기업 R&D 비중 2.7%…제약 '활발' 국내 500대 기업 연구개발(R&D) 비중이 2.7%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업종은 R&D 비중이 10%에 육박해 타업종보다 R&D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R&D 투자 내역을 공시한 217개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매출액 782조5394억원 가운데 R&D 투자비용으로 2... 30대그룹 상반기 투자 28% 급증…업종별 편차 뚜렷 30대그룹의 올 상반기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설비투자와 직결된 유형자산 투자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종별 편차가 커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호황에 삼성, SK 등은 시설투자가 대폭 확대된 반면, 이른바 '중후장대' 업종의 현대차, 두산 등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일 CEO스코어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0대그룹 217개 계열... 고용 없는 성장 언제까지? 30대그룹의 상반기 실적이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급증했지만, 고용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조선 3사는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17일 CEO스코어가 30대그룹 계열사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260개사의 실적 및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53조1293억원으로 지난해 ... 30대그룹 10명중 1명 '비정규직' 정부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기조로 내세운 가운데, 국내 30대그룹 근로자 10명 중 1명이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중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신고 의무가 있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360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3월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30대그룹 대표이사 교체율 '17%' 연말연초 단행된 30대그룹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율이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이은 특검 수사 등 대내외 변수로, 다수의 기업들이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2일 CEO스코어가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264곳의 대표이사 교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55명 중 60명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체율은 16.9%로, 6명당 1명이 바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