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할 생각이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 문 대통령, 오늘 평창 동계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김아랑·심석희·최민정 선수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미터 예선에,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는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각각 나선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우리 선수가 참여하는 경기를 종종 현장에서 관람... 청와대 "상반기 중 '블록체인 산업발전 기본계획' 발표" 청와대는 14일 ‘가상화폐(가상통화) 규제반대’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답변자로 나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상반기 중 ‘블록체인 산업발전 기본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라며 “가상화폐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와 불투명성은 막고, 블록체인 기술은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홍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등에 ... 문 대통령 "미국, 북과의 대화의사 밝혀…남북대화에도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남북정상회담 제안과 관련해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라트비아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문 대통령·펜스, 북한 비핵화 대화 이끌어낼 것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8일 회동에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최대한의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로 이끌어낸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미국 고위급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펜스 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회동을 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영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