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연말 사업 '청신호' 연말을 앞 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사업구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주요 시장 진입을 노리는 제품 허가에 긍정적 전망이 실리는 한편, 불안요소로 지목되던 생산시설 이슈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에피스가 연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긍정적 분석에 무게가 실리며 연말은 물론 내년도 전망 역시 밝게 하고 있다. 셀트... 녹십자셀 '이뮨셀-엘씨', 췌장암 대상 FDA 희귀의약품 지정 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셀-엘씨로 간암·뇌종양에 이어 세번째 희귀의약품 지위를 획득한 녹십자셀은 미국시장 진출 전략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약 2주간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 셀트리온형제, 2분기 실적쇼크에도 '여유만만'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분기 나란히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 해외시장 진출과 영향력 확대 등 하반기 대기 중인 줄호재가 상반기 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다. 30일 각 사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1082억원,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 셀트리온, 램시마 SC 임상 마무리…"하반기 유럽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29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 SC(CT-P13 SC)'의 허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내 유럽 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데이터 분석 등 허가 준비 작업 마무리하고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해외 경영 본격 시동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올해 두번째 글로벌 파트너사 순회 방문을 통해 해외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해외 40여개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를 방문, 각사 CEO 및 주요 경영진들과 판매 제품들에 대한 구체적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 해외 순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전략협의에 이은 올해 두번째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