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시원 화재' 원인은 총체적 안전부재…강제성 높여 재발 막아야 지난 9일 화재가 난 종로 고시원에 대해 스프링클러 미설치·소방안전관리자 부재·불법 증축 등 총체적인 안전 부재가 지적되면서, 법 제도의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관수동 149-1에 있는 3층 건물 국일고시원은 지난 1982년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1층을 무단 증축해 1983년 위반건축물로 등재됐다. 사고 신고... '화재' 종로 고시원, 스프링클러 의무 2년전 건립(종합2보)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사망자가 9일 12시 현재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소방 당국은 새벽이라 신고가 늦었다는 점, 불길이 3층 출입구를 막았다는 점 등이 참변을 야기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종로소방서가 9일 밝힌 사건 당시 상황에 따르면, 소방대는 이날 오전 5시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불길은 바깥으로 출화되는 등 거세게 번진 뒤였다. 15분쯤 ... 고시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신고 늦어 피해 키워(종합)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인명피해를 늘린 요인은 새벽이라 신고가 늦었다는 점, 불길이 3층 출입구를 막았다는 점 등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종로소방서는 9일 오전 5시 서울 종로구 관수동 149-1 국일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서는 5시5분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불길은 바깥으로 출화되는 등 거세게 번진 뒤였다. 신... 종로 고시원 불···6명 사망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고시원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관수동 149-1에 있는 국일고시원에서 9일 새벽 불이 나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 조치만 받은 1명을 제외한 사상자들은 순천향병원 및 고대안암병원 등 7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해당 건물은 3층으로 2~3층이 고시원이다.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