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노이 정상회담)8개월 만 다시 마주한 북미 정상, '종전' 밑그림 그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저녁 6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8시30분) 2차 북미 정상회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양 정상은 1박2일간 최소 다섯 차례 마주앉아 지난해 싱가포르 공동선언에서 합의했던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4·27 판문... 김정은, 북한 대사관 방문 뒤 다시 숙소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일정으로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하노이 북한 대사관을 빠져나와 숙소인 멜리아호텔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했다. 그는 북한 대사관에 약 50분간 머물렀다. 대사관 직원들은 일제히 마중 나와 '만세'를 외쳤고, 경호원들은 김 위원장 주위에서 ... "김정은,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방문에 관심"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베트남 당국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는 데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 김정은 하노이 첫 일정으로 북한 대사관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입성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나서 현지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7분쯤 베트남 하노이 주재 북한 대사관을 방문했다. 전용 차량인 벤츠를 타고 숙소인 멜리아호텔를 떠난 지 약 5분만이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