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의 아닌 '농성의사당' 만드는 자유한국당 도를 넘어선 자유한국당의 '장외 농성정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야간 협상은커녕 농성·집회·단식 등으로 민의를 받들어 법치 정치의 기초인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중심엔 황교안 대표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한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는 17일에도 이어졌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황교안 "문재인정부 3대 게이트 조사위 발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 386 운동권 친문(친문재인) 실세가 모두 등장한다"면서 "18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조사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 (뉴스리듬)황교안 "죽기 각오할 수 밖에 없는 투쟁" ★뉴스리듬, SNS톺아보기진행: 최기철 부장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3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상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황 대표는 "단식을 하고 농성하고 장외집회... "조사받을 가치 없다"며 소환 불응했던 전광훈, 결국 경찰 출석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5차례 소환 통보 끝에 경찰에 출석했다. 전목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법) 위반,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출석해 혐의 관련 불법행위와 사실관계를 조사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전 목사에게 4차례 출석을 요구했... 흔들리는 황교안 리더십…잇단 자충수에 예산안 패싱 자초 자유한국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안 전쟁에서 힘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으면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결과적으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교체가 원내사령탑 공백으로 이어지며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한국당이 완전히 '패싱' 당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나 전 원내대표의 교체를 결정한 황 대표의 리더십은 상처를 입었다. 예산안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