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차 노조, 2차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9% 기아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2019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전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원 2만9281명 중 2만7923명이 투표해 찬성 1만6575명(59.4%)로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 10일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 및 격려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 기아차 노사, 2019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 기아자동차 노사가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가 추가로 합의한 주요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 기아차 노사가 14일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진/김재홍 기자 노사는 지난해 12월10일 △기본급 ... 기아차 '플랜 S', '비장의 카드' 될까…"5년뒤 영업이익 6%"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미래 중장기 전략인 ‘플랜 S’를 발표하면서 2025년 영업이익률 6% 목표를 내걸었다. 중국, 인도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전환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플랜 S를 제시했다. 플랜 S는 중국 시장 회복, 인도 시장 확대, 전기차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