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염증에 차량공기청정기 '불티'…블루원·팅크웨어 등 불안심리 광고 '덜미'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불안 심리를 악용해 과장 광고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업체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 업체는 ‘세균, 유해물질 99.9% 제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완벽 제거’ 등 실제 측정수치보다 과장하거나 제한조건을 재대로 알리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업체인 블루원, 에어비타, 에이비엘코리아, 크리스탈클라우드, 팅크웨어, 누리... '이사장 횡령 혐의' 탈 많던 상조조합…"성과급제·총회 권한 강화" 공정당국 출신으로 자리했던 한국상조공제조합 전 이사장 박모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불거진 이후, 이사장 독단을 차단할 장치가 마련됐다. 이사장의 고정급여를 폐지하되, 총회가 임원 성과급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이 변경됐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의 정관과 공제규정을 개정했다. 한상공은 공정... '퇴직 간부 불법 취업'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 집행유예 확정 퇴직 간부들을 불법으로 대기업에 취업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재찬 전 위원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위원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학현 전 부위원장은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됐다. 김동수... '갑을질서'에 손잡은 조성욱·오거돈, 가맹·대리점 분쟁 '협심플레이' 대표적 갑질 분야인 가맹·대리점에 대해 공정당국과 부산시가 ‘갑을 질서’ 협심 플레이에 나선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이어 부산시도 직접 가맹·대리점의 분쟁 처리가 가능해진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10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보공개서 등록 및 분쟁조정 업무 이양 선포를 위한 협약식’을 통해 가맹·대리점 분야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