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서열 3위' 박봉주, 평양 경제현장 시찰…김정은 17일째 잠잠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평양에 있는 경제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7일째 잠행을 이어갔다. 노동신문은 이날 "박봉주 동지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시안의상업봉사 단위들을 현지 요해(점검)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 부위원장은 염색종합직장, 직포종합직장을 포함해 생산 현장들을 돌아봤으며 ... "김정은, 김여정에 북한 공식 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공식 후계자 지위를 부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9일 '북한 당 정치국 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여정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재임명된 것은 '백두혈통'의 통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여정 ... "북한 경제대표단, 이번 주 방중" 북한 경제대표단이 이번 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식량 공급과 무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현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북한 대표단이 중국 상무부와 식량 수입, 무역 이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북한 대표단의 방중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 아베도 트럼프처럼 의미심장 “김정은 상태, 미국과 정보교환…기밀 있어 말 못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미국과 교환하고 있다며 기밀 정보가 있지만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함구해 의문을 자아낸다. 28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은 위원장의 안위와 관련된 ... 태구민 "김정은 신변에 북한 장기간 침묵은 이례적" 미래통합당 태구민 당선인(서울 강남갑)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북한 반응이 이례적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태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은 정보가 매우 제한적인 사회"라며 "특히 김정은 일가의 동선은 최고위층 간부들도 모를 정도로 극비사항"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태 당선인은 "어떤 방향이든 상황을 단정 짓기보다 차분하게 지켜봐야 한다"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