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료방송 3강시대)IPTV가 이끄는 유료방송 시장…공룡 3파전 시대 본격 개막 SK브로브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이 지난달 30일 출범하면서 1·2·3위 유료방송 사업자가 모두 인터넷(IP)TV 사업자로 재편됐다. 3개 사업자 합산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80%를 넘는 '공룡' 사업자 시대가 시작됐다. SK브로드밴드는 종전 14.7%였던 가입자 점유율이 합병법인 출범으로 24.03%로 늘었다. 시장 1위인 KT군(31.31%, KT스카이라이프 포함)과 LG유플러스군(24.72%, LG... (유료방송 3강시대)올해도 유료방송시장은 빅뱅…뉴미디어로 변신 '숙제' "인수합병(M&A) 이후 내실이냐, 새로운 M&A로 주도권을 쥐느냐, 이동통신 3사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번 합병 SK브로드밴드의 탄생을 보면서 한 이통사 관계자가 언급한 말이다. 지난해 12월 LG헬로비전이 LG유플러스에 편입됐고, 지난달 30일 통합법인 SK브로드밴드까지 출범하면서 유료방송시장 M&A가 일단락됐지만, 추가 M&A 불씨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3일 업계에 ... 케이블TV는 내리막?…상위 3사 지난해 하락세 지난해 주요 케이블TV 업체들의 수익성이 둔화했다. 가입자 감소로 매출이 떨어진 영향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인터넷(IP)TV와의 인수합병(M&A) 원년에 접어들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블TV 1~3위 점유율을 기록 중인 LG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상... KT, 태국에 IPTV 서비스 수출…240억 규모 KT가 태국에 인터넷(IP)TV 서비스 수출에 나선다. IPTV 솔루션부터 서비스 운영기술, 개통·품질 관리 솔루션 등 서비스 일체를 제공한다. KT는 5일 태국 자스민 그룹의 IPTV 사업자인 3BB TV와 태국 내 IPTV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240억원 규모의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스민 그룹의 그룹사인 TTBB는 지난해 9월 KT와 IPTV 컨설팅 계... VOD 인기·어린이콘텐츠도 주목…코로나19에 IPTV 승승장구 코로나19 불안감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터넷(IP)TV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주문형비디오(VOD)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이 휴원하면서 어린이 콘텐츠도 다양화하고 있다. 광고도 코로나19 예방수칙으로 대체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IPTV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