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대통령 전용기, 구입 아닌 5년 임차" 청와대는 26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구매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구매가 아닌 장기 임차"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는데 무게를 둔 적 없다. 검토한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 여객기를 빌려 개조한 것... 문 대통령 "덜 답답한 덴탈마스크 학생들 우선 공급…식약처 끝까지 챙겨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다"며 가벼운 비말 차단용 덴탈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우선 공급할 것을 식약처에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무회에서 보고된 '공적마스크 비율 조정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마스크 생산량 확대 및 구매자 수 안정화 등 수급 ... 문 대통령 "등교개학 생활방역 성공 여부 시금석"(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랫동안 미루다가 시행되는 등교 개학이야말로 생활방역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관계 당국과 국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무거운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의 마음도 같다. 학부모님들과 같은 ... 고2·중3·초1∼2·유치원생도 내일 등교 지난 20일 '고3'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데 이어 내일은 2차 등교 개학이 이뤄진다. 1차 등교보다 인원이 증가한만큼 방역과 학습에 대한 학생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27일은 고2·중3·초1∼2·유치원생의 등교일로서 전체 인원은 약 237만명이다. 바쁜 대학 입시 일정 등으로 인해 매일 등교가 원칙인 고등학교 3학년과는 달리, 이번에 등교 수업을 시작... 4월 수출물량 -12.6%…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줄어 4월 수출물량이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주요국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99.26(2015100)으로 전년동월대비 12.6% 하락했다. 하락폭은 지난 2009년 1월(-26.7%) 이후 11년 3개월만에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