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법, 국회 법사위 상정…민주 "빠른 시일 내 출범"(종합)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한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공수처 출범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 회의에서 '교섭단체' 대신 '국회'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4명을 선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김 의원의 개정안에는 추천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의결하... 주호영 "추미애,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특검 촉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떳떳하고 자신 있다면 특임검사 혹은 특별수사단, 아니면 국회에 특별검사 신청이라도 해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기 사건을 셀프로 결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추 장관의 대정부 질문 답변... 이낙연 "추미애 관련, 사실 관계 분명히 가리되 과잉 대응 자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 옹호 발언을 했던 내부 의원들을 향해 "과잉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흘 동안의 대정부 질문이 어제 끝났는데 이번 대정부 질문으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던 것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 관계를 분명히 가리되, 과잉 대응은 자제...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지소미아 계속 유지해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소미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느냐'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 "현재 저희 판단은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작권 전환 문제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 정춘숙 "조두순 접근금지법, 출소일 전 통과 가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이른바 '조두순 접근 금지법'에 대해 "입법 절차만 놓고 봤을 때는 11월 정도 입법을 시작하면 지금 12월13일인 출소일 전에는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단은 국회 여가위부터 시작해서 법안을 이미 저도 다 준비를 해서 이번 주에는 낼 것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