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본안소송 청구, '추-윤' 법정분쟁 본격화(종합)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직무배제명령을 취소해달라는 본안소송인 '직무집행정지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법원에 청구했다. 핵심 징계혐의내용인 '주요재판부 사찰문건'도 공개했다.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이완규 변호사는 26일 "오늘 오후 3시에 윤 검찰총장의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재고"…고검장부터 평검사까지 성명(종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전국 고등검찰청 검사장부터 일선 검찰청 평검사에 이르기까지 검찰 내부에서 집단으로 해당 처분을 재고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상철 서울고검장 등 고검장 6명은 26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의견서에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강화란 검찰 개혁...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들 "윤 총장 징계 청구 철회 요청"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처분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35기 부부장검사들은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서 "법무부 장관께서는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집행 정지 처분을 철회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검찰의 지난 과오... 임은정 "검찰시대 저물어야"·진혜원 "검사들, 조폭인지 혼동"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검찰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권한을 움켜쥐고 사회 주동세력인 체 하던 시대는 저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그는 글에서 "우리 검찰이 감당하지 못하는 권한을 흔쾌히 내려놓고 있어야 할 자리로 물러서는 뒷모습이 일몰의 장엄함까지는 아니어도 너무 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그... 전국 지검장들 "윤 총장 직무정지·징계청구 재고해달라"…추 측근들 불참 전국 고등검사장에 이어 일선 검사장들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명령을 재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은 뜻을 같이 하지 않았다. 추 장관 측근으로 분류되는 검찰 고위간부들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후곤 서울북부지검장 등 검사장 17명은 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