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조 규모' 3차 재난지원금 추진 여야가 4조원 안팎의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을 받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고용 취약계층이다.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1조3000억원의 추가 예산 편성도 추진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도 본예산에... 연천 신병교육대 70명 집단감염…군 거리두기 2.5단계 경기도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장병 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군내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국방부가 전 부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했다. 국방부는 26일 "전날 저녁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오늘부터 12월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경기 연천군 육군... 초등돌봄노조 "전일제 전환하라"…다음달 2차 파업 예고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이달 초에 이어 다음 달 8∼9일 2차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혀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다. 교육당국의 미온적인 대처에 반발해 시간제 비정규직인 돌봄 전담사를 8시간 전일제 노동자로 전환하는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5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1차 ... 민주노총, 25일 총파업 강행…코로나 추가 확산 우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 속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는 25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9인 미만 소규모 집회로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나, 20만명의 조합원이 동원되는 만큼 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은 24일 서... 철원 군부대에서 31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강원도 철원의 육군 부대에서 병사 등 31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와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철원의 육군 포병부대에서 간부 5명과 병사 26명 등 총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해당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군 장병들이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