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약처,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확대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도 개선, 프탈레이트류 사용금지 품목 확대 등 의료기기 허가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담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은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도 개선과 프탈레이트 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 품목 확대, 의료기기 신속심사 대상 확대 등이다. ... "K방역의 힘"…'의약품·의료기기', 월간 최대 수출액 경신 지난달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액이 올 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바이오시밀러와 진단제품의 견조한 성장세가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액은 8억4700만달러, 6억6100만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월간 최대치인 9월( 8억3500만달러, 6억1800만달러)을 넘어섰다. 지난달 두 분야 수출 증가를 주도한 것... 주인없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시장, 국내사 잰걸음 약물전달체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 국내사들의 개발 행보가 잰걸음을 내고 있다. 투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치료제는 물론, 백신 분야까지 진출을 꾀하는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선점 기업이 없는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사들의 개발 행보가 이어지면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철저한 주... 지난해 리콜 2523건…의약품 리콜 36%↑ 지난해 제품 결함으로 ‘리콜’을 한 건수가 두자릿 수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분야 리콜이 기준치를 초과한 위장약 원료 제품 건으로 대폭 늘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리콜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총 리콜 건수는 2523건으로 전년대비13.65%(303건) 증가했다. 리콜은 제품에 결함이 있을때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조·수... 코로나19 진단시약, 3개월 연속 수출 최고치 경신 국산 코로나19 진단시약이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월간 수출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식약처와 관세청에 다르면 지난달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액은 5억4600만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최고액(10월, 4억1200만달러)를 한 달만에 재경신했다. 올 들어 월간 기준 수출액이 5억달러를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인도(15.6%), 독일(13.2%), 네덜란드(9.6%),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