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백신·치료제 국내 허가 '초읽기'…후속 주자들 어디까지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와 국내 1호 백신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후속 주자들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당분간 전량 외산에 의존해야하는 백신의 경우 국내 도입을 확정한 품목들이 하나둘 허가 신청에 나선 가운데, 치료제는 셀트리온(068270)을 필두로 국산 품목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내달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공동 임상개발 협력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파마서비스가 대웅제약(069620)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개발에 협력한다.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지난 21일 대웅제약과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임상시험에 대한 공동 임상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허가 심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독일 바이오엔텍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신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 문 대통령, '코로나 1년' 현장 점검…최태원 "백신 허가 나면 나간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최태원 SK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만 주면 2월 말에는 나갈 수 있다"며 충분한 백신 공급을 자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 등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생산중이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 '코로나 500번째 보고서' 받은 문 대통령 "봄이 저만큼 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1주년인 20일 500번째 코로나 관련 보고서를 받았다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지금의 대오를 지켜주기 바란다. 봄이 저만큼 와 있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매일 아침 눈뜨면 코로나 상황보고서부터 보게 되는데, 중요한 상황이 있으면 일과 중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