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안철수, 15일 비전발표회 개최 합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는 15일 비전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의 실무협상단은 15일 비전발표회를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각 후보는 10분 이내로 자신의 비전을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약 30분 간 받는 것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오후 예정됐던 비전발표회는 두 후보 간 ... 국민의당 "야권 단일화 협상 재개 합의된 바 없어" 국민의당은 13일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실무협상단 논의 재개 결정과 14일 오후 3시 비전발표회는 아직 합의된 바가 없다"며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이날 "어제 실무협상단에서 비전발표회만이라도 하려고 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그 이후 이 문제에 대해 후보 간 또는 협상단에서 추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오세훈·안철수, 14일 단일화 협상 재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4일 단일화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13일 K팻페어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협상은 내일 쯤 다시 재개될 것 같다"며 "내일 오전 중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원래 예정돼 있던 대로 비전 발표회도 오후 3시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 박영선 "LH 특검 거부, 도둑 제 발 저린 격" 오세훈 "선거용 특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놓고 충돌했다. 박 후보가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고 특검에 부정적인 국민의힘을 비판하자, 오 후보는 "선거용 LH 특검"이라고 지적하며 검경합수부를 통한 수사를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가 LH 특검 ... 고성으로 끝난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합의도출 실패 4·7 서울시장 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12일 협상에 나섰지만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실무협상도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차 회의를 열고 토론횟수, TV토론회 날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