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인이 학대 살해' 입양모 사형 구형(2보) 검찰이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입양모 장모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씨와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모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정인양을 입양한 뒤 수개월간 ... 병원 간 정인이 죽어 가는데 입양모는 '어묵 공구' 댓글 16개월된 입양아 정인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입양모 장모씨가 자신의 엽기적 행태를 스스로 진술했다. 14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다. 장씨는 이날 정인이가 응급실로 후송된 상황을 묻는 검찰이 "병원에서 CPR(심폐소생술) 후 사망 가능성을 고지받고 어묵 공동구매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을 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공동구매 같이 한 사람들과 한 약속을 지키... 대검 심리분석관 "정인이 입양모, 사이코패스 성향" 생후 16개월된 입양아(일명 정인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가 학대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모두 거짓으로 판단된다는 전문가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이 전문가는 양모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짙어 피해자를 화풀이 대상으로 여기고 공격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상주)는 3일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 경찰, '정인이 사건' 담당 경찰관 5명 '정직 3개월' 징계 '정인이 사건'을 부실처리한 경찰관 5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11일 "전날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위원을 과반수로 구성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자 5명에 대해 정직 3개월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담당했던 양천경찰서 소속 수사팀 3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2명이다. 해당 경찰관들은 징계가 과하다며 소청 및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웃집 사이코패스)③기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가정·학교·사회 함께 나서야 조두순·유영철·강호순 등 사이코패스로 진단받은 살인범도 일반 수용자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중 현재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두순은 오는 2020년 12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현행 치료감호법 제2조는 심신장애가 있는 자, 마약·알코올에 중독된 자, 성적 성벽이 있는 정신성적 장애자를 치료감호대상자로 규정하고 있지만, 사이코패스 등 반사회적 인격장애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