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교시설·노래방 등 신규 집단감염 지속…"5월 모임·행사 자제해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종교시설·노래방·공항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도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달 모임과 행사 등 불필요한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 공항, 학교 등의 집단감염이, 비수도권에서는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에서... 문 대통령 "한국 '백신 글로벌 허브'로…행정·외교 지원 다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hub)국' 가능성과 관련해 "국내 공급은 물론 아시아 등 전 세계 백신 공급지로서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그 목표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면서, 필요한 행정적·외교적 지원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특별 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는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 한국유나이티드 "코로나 치료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효과 확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최근 유행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 이후 남아공, 브라질, 인... 서울시, 코로나 방지 위해 상시 환기 캠페인 시작 서울시가 코로나19 발생을 줄이기 위한 수시 환기를 시민에게 권고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기 브리핑에서 "특별방역주간 연장과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기 생활수칙을 담은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구성하는 ‘서울형 환기 생활수칙’ 권고안은 소음 등 ...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코로나 토착화…독감처럼 함께 살아야" 코로나19에 대한 11월 집단 면역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가 독감처럼 토착화될 것이라며 중증 환자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조언이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