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지방 검사장' 평행이동 가능성 검찰고위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일선 지검장으로의 평행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선 검찰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고위검찰간부 인사도 여기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검찰 인사를 잘 아는 또 다른 법조계 인사도 비슷한 말을 여... 법무부, 검찰인사위 개최…검사장 승진 기준 논의 법무부가 검찰 간부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진행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50분쯤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사장급 이상 검찰 인사 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인사위원회 논의에서는 승진 인사 등이 논의됐으나, 구체적인 인물이 거론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안은 다음 달 초 발표하는 것으로 조율된 것... 김오수 "이성윤 거취, 취임 후 직무배제 검토할 것"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취임 이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직무 배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 지검장을 직무배제하겠냐'는 질문에 "취임을 하게 되면 (이 지검장 직무배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조 의원이 검찰총장에 임명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요구...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공소장이 유출된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지난 24일 이성윤 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해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공수처는 최근 이 사건을 '2021년 공제4호'로 등록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 (기자의 '눈')부당 행위의 공모자임을 자백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사건으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정식 공소장 자체의 유출보다는 공소장에 담긴 내용이 비슷한 형식의 문서로 만들어져 사진 파일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맞다. 지난 2019년 12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이란 법무부훈령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일정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