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병석 국회의장 "기관장 처신, 공직사회 영향 안줬으면"(종합)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우리 공직자 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대선에 빨려 들어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문제, 코로나 극복 문제에 관해서 국회는 흔... (영상)"대선 출마 윤석열 '역량 부족' 드러났다" 혹평 쏟아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무도한 행태', '소수 이권 카르텔의 권력 사유화', '책임과 윤리의식의 마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문재인 정부에 힐난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윤 전 총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비판 수위는 이른바 '반문'을 통한 야권 주자의 선명성을 강조한 것이라 분석하면서도, 구체적인 국정 경영 능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해 대선 주자로서... 문 대통령 "코로나 이후 한국 위상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과 영국 G20계기 유럽 순방 성과를 언급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의 덕분으로, 5부요인들도 늘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우리의 위상과 역할이 크게 높아지고 커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 문 대통령, 오늘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G7 순방성과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헌법기관장 5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및 유럽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춘재에서 열리는 오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5부요인 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 연기…국무회의 안건 상정 안 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된 박인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의 임명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임명이 연기됐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무회의에서 박 내정자의 임명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전날 국방부는 박 내정자가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공군총장에 임명될 예정이라며, 국무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내정자의 임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