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위, 경미한 위반엔 과징금 대신 '과태료·시정조치' 결정 개인정보 보호법규 위반 수준이 경미할 경우 과태료·시정조치 처분만으로 대신하는 제재 기준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15회 개인정보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의 개인정보 보호법규 위반 정도가 경미한 경우 과징금 부과를 시정조치 명령으로 대신하고 과태료만 부과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을 수 있는 경미한 위반... (2022 예산안)개인정보위, 내년 예산 497억 편성…'디지털뉴딜' 뒷받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2년도 예산(안)이 497억원으로 편성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예산인 368억원보다 34.8% 증가한 규모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안전한 데이터 활용 △국민참여·미래준비 △포용사회·일자리 사업 등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준비 사업인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연구개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보장 등에 55억... 페이스북·넷플릭스, 개인정보보호 위반…66억 과징금 철퇴 이용자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인식 정보를 생성·이용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66억원의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구글 등 3개 사업자에 총 66억6000만원의 과징금과 2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 등 시정조치를 의결했... 개인정보위 출범 1년, 개인정보보호 위반 106건 제재…누적 과징금 70억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총 106건의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총 7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후의 제재 처분 심의·의결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28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총 106건의 심의·의결을 통해 과징금 12건, 과태료 46건, 시정명령 및 시정권고 42건 등의 처분을 했다. 위반사례로는 안전조치 미흡이 44... '셀카 인증' 요구한 코빗…개인정보위 "'최소 수집 원칙' 위반" 휴면계정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에게 '셀카 인증'을 요구한 코빗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당 사안이 '최소 수집의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개인정보위는 14일 1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위반한 암호화폐 사업자 코빗에 480만원의 과태료와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