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김 "종전선언 계속 논의 고대, 이번 주 한국 방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8일(현지시간)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계속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본부장과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해 논의했다"며 "이번 주 후...  이인영 "북 백신 지원, 가능성 높아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북한에 대한 백신 지원과 관련해 "국민들이 공감대가 있고 우리가 여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백신 대북지원 논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다른 측면에서는 수용하는 북측의 의사도 꽤 중요하... 미 "북에 구체적 제안"…한반도 비핵화 시계 빨라지나 미국 국무부가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제안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이 북한을 향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 신호다. 여기에 최근 주변국들의 물밑 외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 북미 대화 재개 여부에 대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 서훈 "대북 적대정책 없다는 미국 측 진정성 재확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이 없다는 미국 측의 진정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대북정책을 마련한 이래 한미가 각 급에서 대북 관여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 북한 문제에 대해 쉴 틈 없이 긴밀한 협의를 진... 청와대, 김정은 '이중적 태도' 비난에 "북 의도 예단 않겠다" 청와대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의 전략무기 도입 등을 언급하며 '위선적이다, 강도적인 이중적 태도'라고 비난한 데 대해 "북한의 의도나 입장을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태도를 보면서 종합적이고 면밀히 분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국방발전전람회 연설 관련해서는 통일부에서 발표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