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시장, 복통으로 입원…오후 일정 취소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예정된 시장 공개일정이 오 시장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이취임 행사에 가던 도중 심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다. 현재 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입원으로 이날 오후 일정... 박원순표 '마을공동체 사업' 10년만에 운영주체 변경 서울시가 마을공동체 사업 손질에 나섰다. 10년만에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운영 주체를 사단법인 마을에서 조계사로 변경한다.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서울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서마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위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2월말까지다. 서마종은 지난 2012년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 오세훈표 '안심소득' 본격화…중위소득 85%·800가구 대상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별복지 모델인 '안심소득'이 정부 승인과 사업 모델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5년간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1일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 복지·경제·고용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자문단'의 설계와 복지부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 모델도 확정했다. 정부의 공... 김헌동 청문회, '오세훈 허수아비 논란'부터 사퇴 요구까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자질 부족 논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일부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서울시 주택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며 '허수아비·앵무새'와 비교함과 동시에 '사퇴'를 종용하기도 했다.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공기업 수장에 적... 김헌동 "빠르면 내년 초 반값 아파트 공급"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가 사장 취임 후 빠르면 내년 서울에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0일 SH공사 사장 자격을 검증하는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청문회 시작에 앞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인 반값아파트를 넉넉하게 공급해 주택 매입 초기 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