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자원, 균, 신소재' 시대 생존법 재러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는 베스트셀러 '총, 균, 쇠'에서 총으로 대변되는 무기와 균 즉 전염병 그리고 쇠가 어떤 계기로 인류사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명쾌하게 풀어냈다. 뉴기니와 아메리카 원주민 또 유럽인과 아시아인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 서사를 따라가다보면 인종주의 이론의 허구성 마저 느낄 수 있다. 생존이라는 대명제가 인류를 지배해 온 탓이다. ... 우크라 사태, 한 고비 넘겼지만 갈등 불씨는 그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한 일부 병력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일촉즉발로 고조된 양국의 갈등은 다소 완화됐다. 다만 전운이 말끔히 걷혔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러시아의 철군이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추진 등 갈등의 불씨는 살아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반도체 기업들 "올해 57조 투자"…정부, 반도체 전문 교육 신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시설투자에 나선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들은 3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정부도 '반도체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반도체 투... 송·변전설비 주변 '보상'…주민 합의하면 100% '직접 지원' 내년부터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주민 전원이 합의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보상금을 전기요금이나 난방비 등으로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송·변전소 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 송주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지역... 1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친환경차는 '쑥쑥' 현대 자동차 아산공장의 가동중단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라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친환경차 내수·수출 비중은 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 19.2%, 6.4% 줄었다. 반면 수출...